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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 윤석열이 당선되자마자 받을 수 있는 대통령 예우는?

by 와이까치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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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칩니다. 

3월 9일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뤄지고, 3월 10일 기호 2번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이제 윤석열은 3월 10일 당선일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현직 대통령에 준하는 예우를 받게 됩니다. 

과연 구체적으로 어떤 지위를 누릴 수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

윤석열은 당선 전, 후보시절에는 경찰에 보호만 받았었습니다. 이제부터는 대통령 경호처에서 직접 경호를 나서게 됩니다. 

 

또한 윤석열뿐 아니라, 그의 가족인 김건희 역시 대통령 경호처의 경호 대상이 됩니다. 

당선인에게는 최고 등급 경호인 '갑호' 경호가 적용됩니다. 그에 따라 경호처는 24시간 밀착 경호를 하게되고, 당선인의 자택과 사무실에 현직 대통령 급의 경호 인력 또한 투입됩니다. 

 

추가적으로 특수제작된 방탄 차량이 지급되어 이동 시 경찰의 신호 통제가 가능합니다. 당선인의 요청이 있다면 대통령 전용기, 헬기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해외 순방시에도 현직 대통령에 준하는 예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국정 전반 파악 권한. 

 

당선인 윤석열은 예비 대통령 이므로 국정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권한을 얻게 됩니다. 

우선 '대통령직 인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대통령직 인수 업무를 맡기 위해 인수위원회가 설치됩니다. 해당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임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직 대통령과 함께 주요 국정현안을 협의, 조율할 수 있으며 정부 부처별로 현안 보고 또한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임기 시작 전에도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후보자 지명이 가능하고 국회의장에게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수 있도록 요청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3. 월급은??

 

월급의 경우, 아직 대통령직을 받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월급은 받지 못합니다. 

하지만 인수위원회에 배정된 예산에서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됩니다. 

 

월급을 받게된다면,

2021년 기준 대통령의 연봉은 2억 3823만원 이었습니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약 1900만원 정도 받는 셈입니다.

 

추가적으로 대통령을 퇴임하게 된다면 사망때까지 연금이 지급됩니다. 

연금은

더보기

((현재 대통령 월급 X 8.853) X 95%)/12

에 해당하는 금액을 월마다 지급받게 됩니다. 

 

 

 

 

지금까지 윤석열 예비 대통령이 받을 수 있는 권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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